핸드폰이 지난 10월부터 말썽이어서 참다 참다 폭발하고 바꾸려하기를 하루에 열두번 ㅠㅠ
그래도 정붙이고 잘 써보자 하고 오늘 메세지를 읽고 있는데 기냥 재부팅…………… 아 내 인내력 시험하니!?!?!? 미라크에이이이이이!!
증인회에서 명예훼손 신고가…ㅎㅎ

오늘 다음 클리너로부터 제가 예전에 게시했던 게시물이 명예훼손 게시물이라며 삭제요청이 들어왔네요. 이런 일이 처음이라 진짜 놀랐어요.
참 희안하게 “증인회”를 치면 참 많은 게시물이 쏟아져 나오는데 왜 유독 제 블로그만 신고를 했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티스토리 블로그를 쓰고 있는지라 그런 문제가 발생한 것 같아요. 가만히 내버려 두면 삭제가 된다길래 텀블러로 옮겨옵니다!
별 일이 다 있네요. 아래는 제가 원래 게시했던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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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처럼 신랑은 나가고 집에서 혼자 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초인종이 울려서 나가봤더니, 누군지는 대답을 안하고 어떤 아주머니가 계속 잠깐만 열어봐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수금하시러 오는 분이나 다른 이웃분들이 이미 몇번 그렇게 열어달라고만 하셨던 터라 별 생각 안하고 열었는데, 왠걸, 젋은 남자분 한분과 나이가 들어보이시는 아주머니 한분이 현관으로 성큼성큼 들어오십니다 …
깜짝 놀라서 누구시냐고, 왜그러시냐 물었더니 설명인즉슨, 남자분이 신학생인데 공부하는 과정에서 설문조사를 해야한다고 하면서 갤탭을 건네주시더군요. 솔직히 갑자기 들이닥쳐서 놀라긴 했지만 아마 설문조사만 하면 금방 나갈 것 같다고 생각해서 마루로 들어오시겠다는 걸 간신히 말리고 현관에서 비디오를 보기 시작했는데…
“모든 생물에게는 아버지가 있고, 어머니가 있습니다. 아기 새에게도, 물고기에게도, 얼룩말에게도, 사람에게도 아버지가 있듯, 어머니가 있습니다…” 로 시작된 비디오를 보고… 아 참 이거 진짜 잘못 들여놨구나=_=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비디오를 보다 말고 감사하지만 괜찮다고 돌려주려는데 그 때부터 본격적인 전도 시작=_=
“2000년 전에 예수님이 오셨잖아요.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분이 오셨어요. 그분 성함이 안상홍이에요. 이분을 아직 못 만나셨으니까 구원 못 받으셨네요.”
“이 시대에는 어머니 하나님을 모르면 구원을 못받아요. 어머니 하나님에 대해서 더 잘 아셔야 할 것 같은데…”
등등등… 제가 저희 아버지도 목사님이시고, 저 역시 신앙이 있는 사람이며, 이런 이야기 많이 들었으니 더는 안 들어도 될 것 같다고 끝내려는데도 끝까지 전도(…)를 멈추지 않으시더라구요.
한가지 신기했던 것은, 제가 빤히 쳐다보면서 “저는 교회 다니고 이미 이런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라고 했더니 남자분 눈동자가 마구 흔들리더군요… 뭔가 그것을 지켜보는데 참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두 분을 좋게 좋게 집 밖으로 안내해드리고 문을 두세번 걸어잠그고…
진짜 함부로 열어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당연히 알고 있던 이야기였지만 잠깐 방심하는 사이에… 아까 막 집 안으로 들어올라고 하실 때는 진짜 일 나겠구나 싶어서 기도가 절로 ^^;;
세상이 워낙 흉흉하다 보니 그 가방에서 칼을 꺼낼지 총을 꺼낼지 알지를 못하는 터라…
집에 훔쳐갈 거 없다고 말할까 생각까지 했을 정도네요 ㅎㅎㅎ
집 바로 앞에 통일교회가 있어서 심심찮게 “참부모님이신 문선명 총재님” 어쩌구 하는 플랭카드 보는 것으로도 지겨운데 요즘은 심심치 않게 다른 종파들도 전도를 다니시네요. 집 안까지 들어오려 하신 것은 처음이었지만…
아무튼 가슴이 아직도 조금 두근두근 합니다. 하필이면 신랑도 없는 때에 불쑥 찾아와서 더 놀랬네요.
여러분들도 문단속 잘 하시고 꼭 맨 위의 고리를 채운 채로 문을 열어주세요! 그나마 이번에는 나가셨으니 다행이지 집에서 행패라도 부린다면 정말 곤란할 것 같더라구요…
처음에 “신학생”이라길래 별로 생각 안하고 문을 열어주었는데 그 “신학”이 그 “신학”이 아니고 그 “하나님”이 그 “하나님”이 아니니… 모두들 주의하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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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조금 궁금해서 알아봤더니 정리된 기사가 있었네요. 링크합니다!
지금은 안상홍 증인회라는 본래의 이름 대신 “하나님의 교회” 혹은 “세계복음선교협회”라는 이름을 내걸고 있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단&거짓선지자 - 사진으로 보는 안상홍 증인회
http://yesu.net/index.php?page=3&document_srl=116471
문득 그냥 비엔나 친구 아들에게 선물하고 온 백과사전 세트가 생각나서… 이런… 짐이 많아도 그냥 가져올걸 그랬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스트레칭을 하다 책장 위를 보니 버젓이 백과사전 세트가 진열되어 있을 때… 가끔 무서워진다=_= 머릿속에 지우개라도 있나?
도대체… 무슨 태그를 쓰길래…
오늘 아이패드로 앱을 검색하다 다시 놀랐…

앱스토어에 접속할 때마다 생각하는건데… 저 로맨스 판타지 소설 전집은 태그로 뭘 썼길래 항상 등장하는걸까….. 정말 무슨 검색어를 입력해도 항상 나오는 저 앱들……
무섭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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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시간째 버스를 타고 이동중입니다. 울컥울컥 엑셀과 브레이크를 현란하게 밟으시는 기사님 덕분에 입덧이라도 난 듯 속이 메스껍네요.
몸이 갑자기 앞으로 쏠릴 때마다 조금은 원망스럽게 기사님을 쳐다보곤 하는데, 얼마전 이렇게 급정거와 급발차를 하는 이유는 여유없는 배차시간을 어떻게든 지키려 하시기 때문이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사실 한 시간 타는 저도 이렇게 괴로운데 기사님은 하루종일 식사도 못챙겨 드시며 하시니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정거장에서 떠나던 버스가 얼마 안가 다시 섰습니다. 옆을 보니 멀리서 아주머니가 떠나는 버스를 향해 전력질주 하며 오시네요. 기사님이 친절하게 멈추어 문을 열어주시는데 아주머니는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유유히 자리에 가서 앉습니다.
앞으로 떠나던 버스가 나로 인해 다시 멈추어준다면, 적어도 기사님을 향해 감사합니다 한 마디 건네는 것이 어떨까요. 돈 한 푼 안드는 말 한마디지만, 기사님의 배려심이 조금이나마 보상받는 가치있는 순간이 될테니까요^^
Resuming Tumblr
그동안 방치해두었던 텀블러 블로그를 다시 시작^^
블로그프레스를 사용해서 다중 블로그를 손쉽게 관리하니 더이상 걱정할 게 없네요~
아무튼. 오랜만이네 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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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오랜만에 신랑과 같이 간 커피샵 >ㅁ<
차 내부청소를 기다리면서 우아하게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책한권 읽어주고 ㅎㅎ
간만에 나갔다 왔더니 확실히 기분전환이 되네~
여보 말이 맞았다^^ 고마워요♥♥
@ Brown Haus Coffee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 아름다운 아침~^0^
오오옷~ 안드로이드용 텀블러앱이 드디어 업그레이드~♥ 이러면 또 포스팅 하고 싶은 마음이 UP~♬♪

